오늘 빵만들기 수업 두번째
어제 항암을 하고 제주로 돌아와 혼자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온다.
생각에 생각의 꼬리가 무는 시간
결국 새벽 3시가 넘어 벌떡 일어나 수면제 스틸록스를 먹었다.
정말 오랜만에 수면제를 먹었다. 동안 잘 잤는데 ㅜ
9시반까지 가야하는데 결국 지각 ㅜ
오븐도 없으면서 열심히 적고 열심히 만들어 본다.
건강에 안 좋은 건 하나도 안넣은 건강빵
쫀득하니 맛있다. 늘 담콤한 맛만 찾던 나도 이제 좀 어른스러워져야 할듯 ㅜ




계량해서 재료를 넣고
열심 반죽하고 1차발효, 2차발효 하고
오븐에 굽고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
이 빵순이에게 죄책감을 덜 느끼는 빵이 있다.
맛도 좋다 ㅎㅎ
집에 오자마자 이웃집에 나눔. 너무 맛있다고 칭찬도 ㅎ
가죽공방에도 몇개 ㅎ
나누는 즐거움도 크구나 ㅎ
오븐이랑 반죽기 한번 질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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